금융감독원과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금감원은 26일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국내 25개 금융회사와 금융감독원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3억4천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성금 모금은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2억2천만 원 늘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구세군은 아름다운 나눔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활 필수품을 구입한 뒤 영세가정에 전달하고 전국 사회복지관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퍼지기 바란다"며 "금융권의 나눔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어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