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미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암 치료를 위한 임상1상과 임상2상 동시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코미팜 주가 장 초반 급등, 미국에서 전이암 치료 임상시험 승인받아

▲ 양용진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


20일 코미팜 주가는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10.34% 오른 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 코미팜 주가는 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14개의 전이암 치료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바스켓임상시험 계획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연구 대상인 전이암은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 림프 등 장기 전이 비소세포폐암, 전이 유방암, 전이 위암, 전이 신장암, 전이 난소암, 전이 전립선암, 전이 흑색종암, 전이 방광암, 전이 자궁경부암, 전이 자국내막암, 전이 두경부암, 전이 연조직암, 전이 골육종암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