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전자 50돌 기념일에 일본 출장, 올해 들어 4번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01 17:1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일에 일본 출장을 떠났다.

이 부회장은 1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이 부회장은 현지에서 재계와 금융권 인사들을 만나 신규사업 구상, 경영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50돌 기념일에 일본 출장, 올해 들어 4번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월 일본 출장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사업 논의차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 파트너를 만나 무엇을 논의할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약 두 달 간격으로 출장이 이어지고 있다.

5월 일본 1, 2위 통신사 NTT도코모와 KDDI 경영진을 만났고 7월에는 일본 정부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9월에는 일본 재계 초청을 받아 럭비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참관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은 사업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9월 KDDI는 삼성전자를 5G통신 기지국장비 공급사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5년 동안 20억 달러 규모의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7%로 1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