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과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2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DGB 행복 드림데이’ 활동성금 1억 원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DGB금융그룹 소속 DGB사회공헌재단이 그룹 창립 8주년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그룹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DGB 행복 드림데이(Dream day)’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DGB 행복 드림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그룹 은행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에 각각 열리는 행사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울산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지역의 복지관 48곳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의 지역봉사단 42곳,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복지기관 후원 및 효도잔치, 급식,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봉사활동 기간에는 DGB금융 임직원 및 가족들로 꾸려진 다양한 봉사단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성금을 기탁한 자리에서 DGB금융그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도 지역의 기관들과 시민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는 공헌사업을 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