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공유사업 4억 규모 추진할 민간단체와 기업 모집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2-25 12:2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교통체증, 주차난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와 기업을 찾는다. 

서울시는 25일 ‘2019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사업’ 공모를 3월6일까지 진행하고 총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유사업 4억 규모 추진할 민간단체와 기업 모집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번 공모는 6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 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뉜다.

지정공모는 유휴공간 및 자원활용,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사업을 선정해 3년 동안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유공모는 콘텐츠, 문화예술 활성화 등 공유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결과는 3월 말 발표된다.

서울시는 공유 촉진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108개 사업에 15억3천만 원을 지원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