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 및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행사 때 들어온 쌀 3400kg을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쌀 전달식' 을 가졌다.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왼쪽)이 오대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이날 신당사회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열고 오대일 신당사회복지관장에게 쌀을 전달했다.
쌀을 받은 3곳의 복지기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눠주기로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과 고객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