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 지역별 맞춤형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

▲ 제일기획이 개편한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제일기획이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제일기획은 기존 홈페이지를 해외 지역별로 맞춤형 콘텐츠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개편한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국가에 맞춰 제일기획 해외 지사와 법인의 포트폴리오 영상 등이 메인화면에 나오게 된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포트폴리오 영상이 전체화면으로 재생된다. 

제일기획은 해외에 지사와 법인의 형태로 오피스를 두고 있다.  

제일기획은 해외 43개 국가의 지사와 법인에 홈페이지의 관리자 권한을 부여해 지역의 상황에 맞게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제 광고제에서 상을 탔던 캠페인 등 영상을 메인화면에서 재생하면서 회사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고 기존 정적 이미지, 텍스트와 다르게 동영상 콘텐츠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