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주식 액면분할 뒤 거래 재개 첫 날 주가 소폭 올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0-12 17:0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주식이 액면분할 뒤 변경 상장된 첫 날 주가가 소폭 올랐다.

12일 네이버 주가는 14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주식 액면분할 뒤 거래 재개 첫 날 주가 소폭 올라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액면분할 직전 거래일인 10월5일 네이버 주식의 종가는 70만4천 원이었는데 이날 13만8천 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한 때 13만2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부터 반등해 시초가에서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네이버 주식 거래량은 이날 하루 동안 약 65만 주, 거래대금은 893억 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유통 주식 수를 늘려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주식은 8일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가 정지된 뒤 이날 다시 거래가 시작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