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4일 오후 6시에 '카카오게임TV' 채널에서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라이어티'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가 게임방송을 위한 자체 채널 ‘카카오게임TV’를 만들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4일 아프리카TV, 카카오TV, 유튜브, 트위치 등 플랫폼에서 카카오게임의 여러 게임을 소개하기 위한 공식 채널인 카카오게임TV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TV는 카카오게임즈의 다양한 서비스 게임을 소개하고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공식 인터넷방송 채널이다.
첫 방송은 4일 오후 6시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라이어티’로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라이어티는 격주 화요일마다 방송된다.
13일 오후 7시에는 카카오의 배틀그라운드도 ‘배틀그라운드 치킨 먹는 기술(배치기)’이 첫 방송을 한다.
배틀그라운드 치킨 먹는 기술은 매주 목요일 방송되며 이용자의 게임 방법을 돕는 방송과 숙련 이용자를 위한 방송,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꺼내는 방송 등 여러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사회자 서한결씨와 정나은씨가 진행을 맡는다.
윤연경 카카오게임TV 제작팀 팀장은 “카카오게임즈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직접 게임을 즐기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항상 이용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TV는 트위치, 카카오TV,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