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415명을 채용한다.

KB국민은행은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원서를 받아 신입행원 415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공채 415명, 디지털분야 경력도 뽑아

▲ KB국민은행은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원서를 받아 신입행원 415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270명, 정보통신기술(ICT) 130명, 전문자격보유자 15명 등이다.

유니버셜뱅커는 희망 근무지별로 뽑으며 애초 지원한 지역에서 적어도 3년 근무해야 한다.

정보통신기술 부문의 신입행원은 디지털금융,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며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3배 늘었다.

전문자격 보유자는 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 등 자격증이 있는 인력을 뽑는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정보통신(IT)·신기술·디지털 등과 관련해 연말까지 상시 채용을 통해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 명을 뽑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