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이 OCI 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OCI는 OCI 기업집단에서 유니온이 제외됨에 따라 'OCI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에 포함돼왔던 이건영 유니온 회장과 이영배 유니온 고문, 유니온 법인의 OCI 주식 수가 더 이상 집계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OCI 기업집단에서 유니온 제외, “공정위에서 독립경영 인정”

▲ 이건영 유니온 회장.


OCI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일 독립경영을 인정받아 유니온과 특수관계자 지위가 해소됨에 따라 최대주주 소유 주식 변동을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건영 회장과 이영배 고문, 유니온이 보유하고 있는 OCI 지분에는 변동이 없다. 

이건영 회장과 이영배 고문, 유니온은 OCI 지분을 각각 8500주(0.04%), 1204주(0.01%), 63만508주(2.64%)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