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자체 캐릭터 ‘스푼즈관’ 열어

▲ 13일 문을 연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의 '스푼즈 전시 부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새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알린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영화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고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 부근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건대 스타시티 2층 등 모두 2곳의 스푼즈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의 새 캐릭터 브랜드다. 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모두 5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스푼즈관은 영화관에서 스푼즈 캐릭터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영화관 입구부터 극장 자리까지 여러 영역이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해 구성됐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는 스푼즈 전시 부스도 열렸다. 

엔씨소프트는 8월 안에 HTML5 게임 ‘올라올라 스푼즈’를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HTML5 게임은 자바스크립트 등 도구를 활용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연결만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게임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