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 음악듣기 서비스 ‘바이브’를 한 달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는 7일 바이브나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한 달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공지능 음악추천 ‘바이브’ 한 달간  무료제공

▲ 네이버는 7일 바이브나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한 달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6월 출시한 음악 서비스로 인공지능(AI)이 사용자 개인의 취향 등을 살펴 음악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바이브를 많이 사용할수록 취향에 맞는 음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박진이 바이브 리더는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누른 '좋아요' 버튼까지도 취향 학습에 활용해 더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바이브를 통해 나만의 음악을 즐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