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인증식에서 ‘은행부문 1위 선정’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뽑혔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8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비스품질면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8년 연속 은행산업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모든 영업점에 디지털창구를 도입해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상담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적극 실천한 노력의 결과”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