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젬 for kakao’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루노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젬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젬 for kakao'. |
루노소프트는 한국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회사로 2006년 설립됐다.
‘프렌즈젬 for kakao’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젬스톤을 찾아 떠나는 콘셉트의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게임은 같은 모양의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안에 있는 지도를 완성해 ‘프렌즈유적지’를 발굴하도록 돼 있다.
모두 7개의 캐릭터별로 서로 다른 게임 방식과 줄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젬 for kakao’는 국내 출시에 앞서 올해 초 110여 개 나라에 먼저 출시됐다”며 “특히 대만, 홍콩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젬 for kakao’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까지 친구 10명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리틀프렌즈 메시지 인형을 준다. 자랑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의 순위를 앞질렀을 때 메시지를 전송하면 게임 안에서 쓸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제공한다.
7월 한 달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지급하고 출시 뒤 3일 동안 게임 아이템 ‘루비’를 구매하면 루비 수를 20% 더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