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물러났다.
채 사장은 16일 오전 인천관광공사 간부회의에서 “민선 7기 인천시장이 새로 바뀐 만큼 인천시 공기업도 새로운 수장체제가 돼야 한다”며 “공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시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적기인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사 직원들이 단합해 인천관광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채 사장은 이날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채 사장은 2017년 9월1일 취임해 전체 임기 3년 가운데 1년도 채우지 못했다.
채 사장은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인천지역 신문사와 SBS 기자로 활동했으며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 홍보특보,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채 사장은 16일 오전 인천관광공사 간부회의에서 “민선 7기 인천시장이 새로 바뀐 만큼 인천시 공기업도 새로운 수장체제가 돼야 한다”며 “공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시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적기인 듯 하다”고 말했다.

▲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그는 “공사 직원들이 단합해 인천관광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채 사장은 이날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채 사장은 2017년 9월1일 취임해 전체 임기 3년 가운데 1년도 채우지 못했다.
채 사장은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인천지역 신문사와 SBS 기자로 활동했으며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 홍보특보,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