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주가가 떨어졌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나오면서 안랩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9일 안랩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2%(1400원) 떨어진 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화일보는 9일 안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며 “국민이 다시 부르지 않는다면 정치 일선에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안 전 의원은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른 시간 안에 나를 불러들일 것 같지 않다”며 “정치권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안 전 의원은 이번주 안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취와 앞으로 계획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안랩 주가는 그동안 안 전 의원의 거취에 따라 등락을 반복해왔다.
2월 주가는 안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뒤 주가는 3월30일 8만89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안 전 의원이 6월13일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낙선하면서부터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나오면서 안랩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9일 안랩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2%(1400원) 떨어진 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화일보는 9일 안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며 “국민이 다시 부르지 않는다면 정치 일선에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안 전 의원은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른 시간 안에 나를 불러들일 것 같지 않다”며 “정치권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안 전 의원은 이번주 안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취와 앞으로 계획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안랩 주가는 그동안 안 전 의원의 거취에 따라 등락을 반복해왔다.
2월 주가는 안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뒤 주가는 3월30일 8만89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안 전 의원이 6월13일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낙선하면서부터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