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최인혁 해피빈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6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 해피빈의 ‘사회공헌기금 관리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에셋대우> |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의 기부포털사이트인 해피빈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미래에셋대우는 6일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기금 관리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은 미래에셋대우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다양한 공익재단 3천여 곳과 협력해 활동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은 뒤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협약 내용에 따라 사회공헌부문에서도 두 회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 단장인 정유인 인재개발본부장은 “해피빈은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 최고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대우의 기부금과 활동내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에 최적”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와 진정성 있는 활동이 기업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