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2018-07-09 1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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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개편이 장기적으로 볼 때 부동산시장의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종합부동산세 개편으로 주택시장이 받을 단기적 영향은 미미하겠으나 장기적으로 다주택자의 조세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함께 종합적 부동산 규제정책 시행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조정국면에서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