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새 외식 브랜드 '버거플랜트' 코엑스에 선보인다

▲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에 있는 버거플랜트 매장.

신세계푸드가 새 외식 브랜드 ‘버거플랜트’를 선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에 버거플랜트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11일경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푸드는 3월 입찰을 통해 180억 원 규모의 코엑스 식음시설 운영권을 따냈다.

코엑스 내 사업은 케이터링과 외식매장 운영으로 나뉜다. 신세계푸드는 이 자리에 데블스도어와 아이스크림 전문점 쓰리트윈즈, 버거 전문점 버거플랜트를 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서울 성수동 본사 1층에 ‘데블스빅보이’ 테스트키친을 열어 시범 운영해왔다. 당초 데블스빅보이가 새로운 버거 브랜드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버거플랜트로 최종 낙점됐다.

‘공장’이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5천 원대로 가격 대 성능비를 앞세운 수제버거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