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CPC(채널·상품·고객)총괄 부사장에 권용범 전 NH농협생명 경영기획본부장이 올랐다.
NH농협생명은 31일 CPC총괄 부사장으로 권용범 전 NH농협생명 경영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권용범 NH농협생명 CPC총괄 부사장. < NH농협생명>
CPC총괄본부는 NH농협생명 전체의 중장기 및 연간 판매채널·상품·고객(Channel·Product·Customer) 통합 전략수립을 담당한다.
권 부사장은 대전 출신으로 1988년 처음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8년 NH보험분사 손해보험부 팀장, 2010년 NH보험분사 생명보험부 팀장, 2012년 농협생명 채널전략부장, 2013년 경기지역총국장, 2015년 마케팅전략본부장, 2016년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낸 보험 전문가다.
권 부사장은 NH농협생명 경영기획 본부장을 맡으며 금융감독원의 ‘금융감독 검사·제재·혁신 프로세스 태스크포스(TF)’에 생명보험사 대표로 참여했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후순위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자본 확충에 기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