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열었다.
KT&G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KT&G 강남지사(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8길 49) 1층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된다.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열었다.
릴은 지난해 11월 출시됐는데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G는 릴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체계적 사후 서비스(A/S)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서비스센터 개장과 별도로 기존에 운영되던 릴 스테이션과 '찾아가는 A/S'는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KT&G는 릴 공식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클리닝 이벤트'를 25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클리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기기 청소는 물론 청소 팁 안내와 함께 하루 방문객 30명에 한정해 클리닝 스틱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비스센터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