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총 863표 가운데 696표를 얻어 151표를 얻는 데 그친 HDC현대산업개발을 큰 차이로 제쳤다. 나머지 16표는 기권과 무효표다.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85번지 일대에 있는 15층, 10개 동, 1110세대의 주공아파트를 최고 35층, 13개 동, 1503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071억 원이다.
2017년 3월 입찰이 진행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이후 1년여 만에 과천에서 나온 재건축사업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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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아파트 조감도.
GS건설은 총 863표 가운데 696표를 얻어 151표를 얻는 데 그친 HDC현대산업개발을 큰 차이로 제쳤다. 나머지 16표는 기권과 무효표다.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85번지 일대에 있는 15층, 10개 동, 1110세대의 주공아파트를 최고 35층, 13개 동, 1503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071억 원이다.
2017년 3월 입찰이 진행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이후 1년여 만에 과천에서 나온 재건축사업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