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올랐다.
대우조선해양이 코스피200에 들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보다 3.38%(90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 주식이 6월15일부터 코스피200종목에 포함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2017년 3월 코스피200지수에서 빠졌다.
관리종목 지정은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되는 사유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에게 신규 자금 지원계획과 관련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고 매입거래와 관련된 내부통제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코스피200에 들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2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보다 3.38%(90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 주식이 6월15일부터 코스피200종목에 포함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2017년 3월 코스피200지수에서 빠졌다.
관리종목 지정은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되는 사유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에게 신규 자금 지원계획과 관련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고 매입거래와 관련된 내부통제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