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이승우 큐딜리온중고나라 대표이사가 18일 중고차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가 큐딜리온중고나라와 손잡고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대출 및 금리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JB우리캐피탈은 18일 임 대표가 이승우 큐딜리온중고나라 대표이사와 중고차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큐딜리온중고나라는 중고상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1800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중고나라 중고차 인증딜러, 중고나라 내 차 팔기 등 중고차 거래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대출한도 및 금리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큐딜리온중고나라는 중고차 매입과 판매 서비스를 담당하기로 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JB우리캐피탈은 중고차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큐틸리온중고나라의 중고차 거래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은 2011년 운용자산규모 1조 원대에서 2018년 3월 말 6조 원대로 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