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 누적거래액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 누적거래액이 2016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지 1년 9개월 만인 2018년 4월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늘의집 누적거래액이 100억 원을 넘은 것은 서비스 개시 1년 1개월 만인 2017년 8월이다.
버킷플레이스는 누적 거래액의 상승 속도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올해 안에 5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정보들을 사용자가 직접 공유하고 인테리어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인테리어 사진 15만여 장과 인테리어 제품 정보 수만 개가 올라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고객들이 더 쉽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콘텐츠와 거래 영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공 등 전문가 영역의 수요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