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에 하루 한 번 항공기를 띄운다.

에어서울은 18일부터 인천~다낭 노선 항공편을 매일 1회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베트남 다낭노선 하루 1회 운항 시작

▲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이사 사장.


출발시간은 인천에서 다낭방향이 오후 10시20분, 다낭에서 인천방향이 새벽 2시20분이다.

에어서울은 에어버스321-200 항공기를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다낭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넓은 좌석 등을 내세워 수요 유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다낭 노선 예약률은 100%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