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인 한국GM 부평 비정규직 지회장은 이날 “군산 공장 폐쇄 발표 이후 정부와 GM 누구도 비정규직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GM의 정상화 문제가 어느 정도 진전된 만큼 이제 비정규직 불법 사용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 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새 소형 SUV 개발 및 생산, 새 CUV 생산, 차세대 글로벌 차량에 적용할 3기통 가솔린 엔진 개발 및 생산 등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