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엔진사업의 초기 투자비 증가로 1분기에 영업손실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480억 원, 영업손실 335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3.4% 줄었고 적자로 전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프랫앤휘트니(P&W)의 기어드터보엔진(GTF) 국제개발공동사업(RSP) 초기 투자비용 184억 원이 반영돼 1분기에 영업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테크윈이 4월1일자로 시큐리티(영상보안)사업부를 물적분할한 뒤 존속법인의 이름을 바꾼 회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본업으로 하며 자회사로 한화테크윈(시큐리티), 한화지상방산(방산), 한화파워시스템(에너지장비), 한화정밀기계(산업용장비) 등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480억 원, 영업손실 335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3.4% 줄었고 적자로 전환했다.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프랫앤휘트니(P&W)의 기어드터보엔진(GTF) 국제개발공동사업(RSP) 초기 투자비용 184억 원이 반영돼 1분기에 영업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테크윈이 4월1일자로 시큐리티(영상보안)사업부를 물적분할한 뒤 존속법인의 이름을 바꾼 회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본업으로 하며 자회사로 한화테크윈(시큐리티), 한화지상방산(방산), 한화파워시스템(에너지장비), 한화정밀기계(산업용장비) 등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