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분사한다.
SK케미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백신(VAX)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의 이름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이다.
SK케미칼이 물적분할로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하기 때문에 신설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6월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1일자에 설립된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설립을 통해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투자 유치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백신 개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SK케미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백신(VAX)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의 이름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이다.

▲ 박만훈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SK케미칼이 물적분할로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하기 때문에 신설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6월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1일자에 설립된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설립을 통해 바이오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투자 유치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백신 개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