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남 창원에 짓는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남 회원3재개발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 동, 총 12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마산 원도심에 아파트가 위치해 교육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등학교와 마산동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km 안에 대형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마산야구장, 마산시립방물관 등도 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마산고속터미널과 고속철도(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이 있고 남해고속도로로 접근하기도 쉽다. 창원시의 대표적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옛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현재 총 5개 구역(회원1~5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에 6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아파트 타운이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을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설계했다. 모든 세대에 드레스룸을 적용했으며 일부 세대는 펜트리(수납공간)도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시설과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로 예정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