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800만 주를 사들인 뒤 소각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3개월 안에 보통주 주식 800만 주를 사들인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유통주식의 1.5% 수준이다.
전체 취득예정 금액은 17일 종가 기준으로 720억8천만 원이다.
4월19일부터 7월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한 뒤 소각한다.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해서 유통주식 수를 줄여주면 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올해 초 공식적으로 밝힌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규모에 따라 추가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개월 안에 보통주 주식 800만 주를 사들인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유통주식의 1.5% 수준이다.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전체 취득예정 금액은 17일 종가 기준으로 720억8천만 원이다.
4월19일부터 7월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한 뒤 소각한다.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해서 유통주식 수를 줄여주면 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올해 초 공식적으로 밝힌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규모에 따라 추가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