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별 대표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뽑는 인증제도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여러 평가제도에서 오랫동안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경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노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리드바이(Lead by)’를 선포하는 등 브랜드 경영의 의지를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카드상품인 딥(Deep) 시리즈를 내놓는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을 볼 수 있는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등도 운영하고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GREAT 루키 프로젝트’ 등 각종 문화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느 한 분야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카드업계 1위답게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브랜드행사인 ‘드림데이(The DREAM Day)’를 계획했다.
올해 첫 행사로 25일에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신청한 고객과 제휴사 임직원, 가맹점주 등 1만3천 명을 초청해 전국 CGV 영화상영관 21곳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워’ 관람행사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