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오른쪽)이 19일 부산시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권희원 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과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빈 행장은 19일 부산시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권희원 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과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빈 행장과 권 위원장은 부산은행이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전략인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도 만들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빈 행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노사가 함께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