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됐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와 최고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안 전 대표를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과정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2월13일 바른미래당 출범과 동시에 대표을 내려놨다.
인재영입위원장이 선거와 직접 관련된 자리인 만큼 안 전 대표는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무적 발언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안 전 대표는 18일 여의도 바른미래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무 복귀 소감 등을 전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의견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와 최고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안 전 대표를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과정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2월13일 바른미래당 출범과 동시에 대표을 내려놨다.
인재영입위원장이 선거와 직접 관련된 자리인 만큼 안 전 대표는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무적 발언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안 전 대표는 18일 여의도 바른미래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무 복귀 소감 등을 전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의견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