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8-03-14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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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해임 등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은행 소액주주들로부터 주주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 등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50여 곳이 모인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 구속 및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는 박 회장의 해임과 대구은행 비리·부패청산 등을 목적으로 주주권한을 시민대책위에 위임해 줄 소액주주들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