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국제유가 떨어져, 미국 원유재고 늘고 공급량도 증가 전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2-28 14: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가 늘고 앞으로 원유 공급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유가 떨어져, 미국 원유재고 늘고 공급량도 증가 전망
▲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3.01달러, 브렌트유는 66.63달러에 장을 마쳤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7일 배럴당 63.01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66.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41%(0.90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1.29%(0.87달러)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가 늘었다”며 “미국이 앞으로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월 세 번째 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200만~27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었다. 

패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총장은 27일 “미국이 2019년 안에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