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올랐다.
23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4.00%(5천 원) 오른 13만 원,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7.69%(175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일보다 5.94%(6천 원) 오른 10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박 건조가격이 4개월 만에 소폭 올랐다”며 “올해 조선해양업황이 대형컨테이너선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전 세계 발주량이 올해 2780만CGT(가치환산톤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보다 20%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클락슨리서치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2019년 3220만CGT, 2020년 3470만CGT 등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23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4.00%(5천 원) 오른 13만 원,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7.69%(175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이미지.
대우조선해양은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일보다 5.94%(6천 원) 오른 10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박 건조가격이 4개월 만에 소폭 올랐다”며 “올해 조선해양업황이 대형컨테이너선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전 세계 발주량이 올해 2780만CGT(가치환산톤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보다 20%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클락슨리서치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2019년 3220만CGT, 2020년 3470만CGT 등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