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효성 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한다.

효성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효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효성, 주총에서 조현준 조현상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다룬다.

효성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5천 원씩 지급하는 2017년도 결산배당도 승인받는다.

이사회 결정대로 결산배당이 주주총회 승인을 받는다면 효성이 2017년도 결산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모두 1663억4302만 원에 이른다.

효성은 3월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