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김현미 "안전관리 최선", 포항 지진에 교통 큰 문제 없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2-11 14:1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안전관리 최선", 포항 지진에 교통 큰 문제 없어
▲ 경상북도 포항시가 11일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소집회의를 열고 있다. <포항시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상북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재난대책상황실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5시3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뒤 지진 재난에 따른 피해 조사와 수습, 복구 등을 위해 즉시 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해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이 재난대책상황실 실장을 맡고 있다.

김 장관은 “지진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국토교통시설물의 긴급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피해 현황을 빨리 파악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의 주요 시설은 내진설계가 돼 있어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국 철도와 도로 등에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역 역무실과 여객통로 천장마감재 일부(타일 약 20여 개)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국토교통부는 즉시 이 시설을 점검해 청소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교량 하부 등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와 관제탑 등도 큰 문제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