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카타르 지하철공사 수주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4-12-04  18:16:27
확대 축소

롯데건설이 카타르 지하철 연장공사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이 카타르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건설은 4일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지하철 ‘레드라인’ 연장 공사를 공동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카타르 수도인 도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메트로 레드라인 노선의 총연장 6.7㎞를 건설하는 레드라인노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건설, 카타르 지하철공사 수주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롯데건설은 이탈리아 리차니사, 카타르 레드코사와 공동으로 고가·지상 메트로 라인, 터널, 역사 등의 공사를 맡는다.

총공사비 6억900만 달러 가운데 롯데건설이 수주한 규모는 1억2196만 달러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 착공해 약 3년6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사를 발판으로 앞으로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적극 참여하려고 한다.  

롯데건설은 현재 카타르 5개 권역(카타르 북부, 남부, 도하 북부, 남부, 서부)의 지방도로와 배수시설 공사 수주에 참여하기로 했다.  

카타르는 2020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 규모는 2천억 달러에 이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10년 동안 공사를 한 리차니와 함께 공사를 따내 앞으로 카타르가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