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2일 서울 서대문 NH농협금융지주 본관에서 지주의 각 사업별 부문장과 경영협약을 맺었다.
김 회장은 원래 지난해까지는 2월에 경영협약식을 열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른 시일 안에 인사를 마무리하고 사업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 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2월 초부터는 자회사들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경영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자회사들이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는 등 경영체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부문장들에게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