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각자대표이사로 홍사승 전 대한시멘트 회장과 이현준 쌍용양회 전무가 선임됐다.
쌍용양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홍 회장과 이 전무가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를 맡았던 황동철 사장은 사임했다.
홍 대표는 1948년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67년 쌍용양회에 입사해 총괄담당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과 사장 등을 맡았다.
2011년 초에 쌍용양회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2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대한시멘트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지난해 말에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쌍용양회의 상근 미등기임원에 올랐다.
이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양회에서 기획과 법무, 경영전략, 홍보협력, 감사실장, 내부회계관리자 등의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쌍용양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홍 회장과 이 전무가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
기존 대표이사를 맡았던 황동철 사장은 사임했다.
홍 대표는 1948년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67년 쌍용양회에 입사해 총괄담당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과 사장 등을 맡았다.
2011년 초에 쌍용양회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2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대한시멘트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지난해 말에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쌍용양회의 상근 미등기임원에 올랐다.
이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양회에서 기획과 법무, 경영전략, 홍보협력, 감사실장, 내부회계관리자 등의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