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 행진, 수출 증가와 반도체 호조로 ‘사자’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01  16:22:42
확대 축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4포인트(1.31%) 오른 2556.47로 거래를 마쳤다. 10월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 행진, 수출 증가와 반도체 호조로 ‘사자’

▲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4포인트(1.31%) 오른 2556.47로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한국거래소는 “10월에 수출이 늘었고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수했다”며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의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장 초반에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 데 기여했다”고 파악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0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116억 원, 개인투자자는 23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종목별로 주가 방향성이 엇갈렸다.

삼성전자(3.89%)와 SK하이닉스(3.77%), LG화학(2.73%), 삼성물산(1.01%), 삼성생명(1.85%), 삼성바이오로직스(5.73%), KB금융(1.03%) 등의 주가는 올랐다.

반면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현대차 -0.31%, 네이버 -3.80%, 포스코 -0.46%, 현대모비스 -0.56%, 한국전력 -1.66%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23%) 오른 695.77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미국 나스닥에서 기술관련 업종의 주가가 오른 데 영향을 받아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며 “하지만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채로 거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8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73억 원, 기관투자자는 2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