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이 투자금융부문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의 증가 덕에 3분기 실적이 늘었다.
 
현대차투자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로 3분기 실적 늘어

▲ 이용비 현대차투자증권 사장.


현대차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66억2100만 원, 영업이익 290억5600만 원, 순이익 218억8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89.5%, 순이익은 89.6% 늘어났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금융(IB)부문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수익이 증가했고 퇴직연금의 운용관리 적립금과 수수료수익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