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신곡이 다시 통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주가가 오를 기회를 잡았다.

엑소가 5일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WAR: The Power of Music’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음반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다.
 
엑소  음반차트 1위 석권,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기회잡아

▲ 엑소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WAR: The Power of Music’,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는데 전 세계 33개의 지역에서도 1위에 올랐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등 53개 지역에서는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파워’는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현재 소리바다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네이버 뮤직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엑소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엑소 멤버인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스위트 라이스(Sweet Lies)', '부메랑(Boomerang)'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워'는 EDM 장르의 곡으로 음악을 통해 하나가 돼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EDM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의미한다. 엑소는 정규 4집 타이틀곡 '코코밥'에 이어 EDM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Mnet '쇼미더머니6' 우원재의 신곡 '시차'는 여전히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벅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