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글로벌에서 준법감시 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동부화재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준법감시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19600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ISO19600은 ISO가 정한 준법감시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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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창 동부화재 준법감시팀 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박기호 한국경영인증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일 한국경영인증권에서 열린 준법감시 경영시스템 인증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화재는 준법정책과 리스크 파악 평가, 모니터링, 내부심사 등의 적합성과 효과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의 준법감사 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동안 준법감시 경영시스템을 준비해 준법감시 경영의지와 리더쉽, 리스크 파악 및 평가, 목표와 실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지속적 개선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준법감시 경영시스템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부심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