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안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업시행사인 ‘안산사동90블럭PEV’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위치한 주거복합용지 1구역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신축공사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 안산에서 7천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수주  
▲ 임병용 GS건설 사장.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1개 동과 업무시설(오피스텔) 3개 동,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모두 6947억 원으로 GS건설이 지난해 낸 매출의 6.3%에 해당한다.

GS건설은 실착공일로부터 41개월 안에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