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야구중계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가 출시 두달 만에 누적 내려받기 50만 명에 이르렀다.
LG유플러스는 3월 선보인 U+프로야구가 누적 내려받기 50만 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
|
|
▲ LG유플러스의 야구중계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 |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프로야구 경기중계 앱이다.
다른 경기 동시시청, 득점장면 실시간 돌려보기 등 다양한 중계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대결 중인 타자와 투수의 전적을 화면에 띄우고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등 단순한 중계를 넘어 경기의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충성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가입자를 끌어들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여성 야구팬이 늘어나는 추세를 타고 U+프로야구 이용자 가운데 여성비율이 30%를 넘어섰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