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을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5일 11시 모바일 적진점령전(MOBA)게임인 펜타스톰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애플리케이션 장터(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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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
펜타스톰은 유명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적진점령전 게임이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영웅들을 중심으로 병사들이 교전을 벌이면서 위, 중간, 아래 3라인의 방어탑을 부숴 점령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1대 1, 3대 3, 5대 5 모드를 제공하며 혼자서도 인공지능을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펜타스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가입 후 14일간 접속하면 인기영웅인 ‘베라’, ‘타라’ 및 베라의 스킨, 메달, 룬 등을 지급한다.
실시간대전 플레이를 하면 아이템 루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랭킹전을 플레이하면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최근 사전테스트에서 10~30대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게임이 정말 재미있다는 피드백을 줬다”며 “앞으로 공간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